광야길 같은 이민생활도 주님의 빛 가운데 은혜와 풍성함으로 채워가고 계시는 김부기, 김정현 성도님 가정을 환영합니다. 김부기 성도님은 조선해양분야 박사과정을 마치시고 지난 2001년부터 휴스턴에 있는 미국 선급협회에 연구원으로 근무하고 계시며 부인 김정현 성도님과의 사이에 부모님의 따스한 마음과 달란트들을 고스란히 물려받은 혜진(9세)과 호진(4세)남매가 감사와 축복의 이름으로 자라고 있습니다. 김부기 성도님은 휴스턴 생활 속에서 주님을 처음 만나셨지만 드러내진 않아도 깊은 믿음의 뿌리를 내리고 계시며 신실한 믿음의 가정에서 자라며 어려서부터 교회를 다니신 김정현 성도님은 주님을 바로 알고 배우며 닮아가는 것이 다른 어떤 것보다 귀한 것을 알기에 자녀들의 신앙이 바로 자랄 수있도록 늘 기도하고 계십니다. 특별히 성도님 가정은 정진석, 김대준 집사님과 선후배 사이로 이민생활 속에 가족 같은 사랑을 나누어 오시다가이제 교회 안에서도 함께 떡을 떼며 사랑과 은혜를 나누게 되셨습니다. 중앙동산에 새롭게 뿌리를 내리고 계시는 귀한 믿음의 가정위에 주님의긍휼하심과 때를 따라 돕는 은혜가 충만히 임하기를 바라며 진심으로 환영의 인사를 드립니다. (5남,5여/ 에셀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