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려워말라는 주님의 말씀이 힘과 능력이 되어 고단한 이민생활도 넉넉한 은혜로 채워가고 계시는 오지택, 오정미 성도님 가족을 환영합니다.캔사스 주립대학에서 유학 중 만나신 두 분께서는 각각 경영학과 식물유전학을 전공하셨으며 비전으로 시작한 학업과 축복으로 이룬 가정이 풍성한 열매를 맺는 동안 강산이 변한다는 10년 세월이 지나갔다고 하십니다. 귀한 가정에는 오는 20일에 3돌과 백일을 동시에 맞게 되는 예원,윤제 형제가 부모님의 사랑과 기도 속에 건강하게 자라고 있으며 그동안 버클리와 뉴욕에서 생활하시다가 직장관계로 휴스턴으로 이주하셨습니다. 두 분 모두 모태신앙을 갖고 영적으로 깨어있는 신실한 가정에서 성장하셨으며 그동안 뉴욕 아름다운 장로교회를 섬기면서 특별히 오지택성도님은 집사로서 능동적으로 교회 일에 헌신해 오셨습니다. 또한 오정미 성도님은 정훈석 장로님의 여동생이신데 2남3녀 형제들 중 미국에 사시는 남매가 한 지붕 같은 울타리 안에서 믿음생활을 하게 되는 기쁨이 있으십니다. 성도님 가정의 소망하는 기도의 제목들마다 풍성한 은혜가넘치기를 바라며 귀한 가정과 연말연시를 ‘내 잔이 넘치나이다’ 고백하며 기도하는 중앙동산의 온 성도들에게 참 소망과 사랑, 평화와 기쁨의 빛이 넘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6남,5여/ 배롱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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