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8-31 13:40:45 |
중앙동산 시절을 생각하면 늘 아름다운 추억부터 떠올리셨던 한승운, 한혜경 성도님 가족을 주님의 이름으로 환영합니다. 문숙희 집사님의 남동생이신 한승운 성도님은 12년 전 부모님과 함께 우리 교회를 섬기셨을 정도로 중앙동산과는 많은 인연이 있으시며 부인 한혜경 성도님과의 사이에 현하, 현경 두 자녀를 두셨습니다. 현재 파사데나와 시내에서 Schlotzsky's Deli를 운영하고 계시며 늘 교회 안에서 궂은일을 마다않고 봉사 해오신 가족입니다. 모태신앙인이신 한혜경 성도님은 성가대와 새 가족을 섬기는 일에 헌신하셨고 한국에 계시는 권사님이신 어머님을 그리워하고 염려하시며 좀 더 가까이서 모시기 위해 기도하고 계십니다. 그동안 신앙생활에서만큼은 양보 없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교회를 섬기셨던 형제가족들이 이제 한 교회와 같은 나무동산, 그리고 성가대와 교회 곳곳에서 주님께 기쁨과 영광을 갑절로 올리게 되신 것을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두려움 없이 믿기만 하는 귀한 믿음으로 기도하고 소원하는 일마다 이루어지는 축복이 있으시기를 기원합니다. (5남,6여/ 겨자나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