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세월 흐트러짐 없이 세상과 구별된 삶으로 믿음의 자리를 지켜 오신 박상철, 장숙희 성도님을 환영합니다. 강산이 세 번 가까이 변했을 만큼 오래전에 지상사 주재원으로 미국에 오신 박상철 성도님은 오랫동안 정들었던 뉴저지에서 2년 전 직장관계로 휴스턴으로 이주하셨으며 부인 장숙희 성도님과의 슬하에 각기 직장과 공부로 여념이 없는 장성한 남매를 두셨습니다. 어린 시절 어른들 따라 교회를 다닌 적이 있지만 미국에 와서 세례 받으며 시작한 신앙생활을 귀한 유산으로 여기고 계시며 오랜 세월 뿌리를 깊게 내린 나무가 아름답듯이 한 교회를 섬기면서 청지기의 사명을 다해 오신 두 분이십니다. 중앙동산에서 새 흙을 덮고 계신 귀한 가정에 주님의 축복과 은총이 가득 임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3남2여, 사철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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