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 타국에 사는 막내 아들집에서 주님과 가까이 만나고 계신 원순이 성도님을 환영합니다. 4월말 부친상을 당하신 박상구 집사님은 홀로되신어머님 원순이 성도님을 모시고 오셨으며, 어머님 또한 슬하의 7남매 중 두 자녀의 가정이 있는 휴스턴 생활을 하나님이 예비하신 축복의 자리로 여기고 계십니다. 2년 전부터 교회에 다니셨으며 지금도 감사한 것은 오랜 세월을 함께 했던 남편이 주님을 영접하고 하늘나라로 편안히 가신 것이라고 하십니다. 늙고 병든 몸이지만 서로 질세라 할머니를 찾는 어린 손들이 있고 어머님을 기쁘게 모시는 아들 며느리가 있으며 무엇보다 주님이 주신 천국의 소망을 갖고 계신 원순이 성도님께 참평안과 은혜가 가득 넘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상록회, 화석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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