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안에 자라고 있는 가시나무도 주님의 은혜로 받아들이며 믿음생활을 하고 계시는 방형도 성도님을 환영합니다. 지난 6월부터 삼성중공업 휴스턴 지사에서 1년 기한으로 파견 근무를 하고 계시는 방형도 성도님께는 출산 등으로 함께 나오지 못한 아내와의 사이에 지난 11월 태어난 막내까지 3형제가 있으십니다. 군대 복무기간 중 상사의 권유로 처음 교회를 나가기 시작하신 성도님은 진리의 말씀과 어느 때 어떤 환경에서도 은혜를 주시는 주님의 사랑을 잊지 못해 제대 후에도 신앙의 여정을 이어오고 계시며, 바쁜 회사일정으로 채워지는 휴스턴 생활도 좋은 교회와 신실하고 사랑이 넘치는 믿음의 가족들과의 만남 속에서 신앙을 업그레이드 하는 기회로 삼고 계십니다. 귀한 가정에 주님의 축복과 은총이 충만히 임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8남/ 고무나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