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호 담임목사

예수 유앙겔리온

휴스턴 중앙장로교회 이재호 목사가 강단에서 선포한 로마서 8장 설교를 모은 책이다. 온 세상에서 피조물의 탄식 소리가 터져나오고 교회가 세상으로부터 비난과 조소를 받으면서 흔들리고 있는 오늘날, 복음으로 돌아가는 길을 붙잡아야 하나님께 돌아가는 것이라 믿은 저자는 강단에서 로마서 8장 말씀을 선포하며 하나님의 눈물을 보았다. 세상 속에서 당하는 고난 그리고 죄와 싸워야 하는 성도들은 하나님께로 돌아가야 한다. 하나님께로 돌아가 복음의 은혜와 능력, 승리와 영광을 누리며 살아가려는 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책이다.

저자: 이재호, 출판사: 쿰란


요나유감

사람들은 새로운 곳을 찾으려고 방황하며 일탈을 꿈꾼다. 하나님의 사람들도 아버지의 울타리를넘어서 세상을 향하여 달려갈 때가 있다. 이 책은 여러 가지 이유로 떠나려는 마음을 품고 있는이들에게 등을 돌린 채 떠나갔던 요나를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추적하신 하나님의 회복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요나는 하나님의 뜻을 거스르며 차라리 죽겠다고 거역했지만 하나님께서는 물고기를 준비하셨고 그 속에서 참회의 고백을 하도록 도우셨다. 이 책이 요나를 위해 준비하셨던 고기뱃속이 되어 읽는 이들이 하나님께 돌아가 사명을 회복하게 될 것이다.

저자: 이재호, 출판사: 쿰란


소하르의 소나타

감옥은 이 세상에서 가장 서럽고 고통스러운 것을 상징한다. 그 감옥은 “소하르” 라고 하는데, 요셉이 형들에 의해 빠졌던 웅덩이가 바로 소하르이다.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고 자기 힘으로는 한 발자국도 빠져나올 수 없는 웅덩이, 절망과 죽음이 어둡게 깔려 있는 자리이다.

저자는 소하르 무덤 속에서도 하나님의 능력으로 부활하신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을 이미 소유했으므로 이제 소하르의 소나타를 부를 수 있다고 말한다. 본서는 고통의 문제로 씨름하는 이들에게 정말 고통스러운 것이 무엇이며, 믿는 자들이 어떻게 이겨내야 하는지를 보여주는 빛이 되어 줄 것이다.

저자: 이재호, 출판사: 쿰란


비아 마리스

비아 마리스는 하나님께서 돌려 인도하시는 길이라는 의미로, 저자는 고난에 대한 해답을 주기 위해서가 아니라 고난 속에 있는 성도와 함께 하고 싶고, 고난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찾는 길이 쉽지 않지만 주님의 사랑만은 전하고 싶은 마음을 전한다. 힘겹게 때로는 외롭게 이민 생활을 하면서도 신앙을 지켜내는 성도들, 그들의 가슴속에 고여 있는 눈물, 숨겨져 있는 상처와 아픔, 그리고 속으로 삼키는 한숨과 신음 소리에 귀를 기울이시는 주님을 바라보면서 매년 한 달에서 두 달 정도 고난을 주제로 나눈 설교들을 모았다.

지금 우리가 고난 속에서 걷는 길이 가장 안전한 길이고, 고난 속에서 걸어가는 길은 영광으로 통하는 길이며, 고난 속에서의 길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 이시다 라는 저자의 고백에 끄떡이며 새 힘을 얻게 된다.

저자: 이재호, 출판사: 쿰란


땅속에 묻힌 하늘나무 이야기

휴스턴 중앙장로교회 이재호 목사의 목회 라이프 스토리. 목회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며 성도들과 마주하여 마음을 나눈 이야기들이 아름다운 자연과 빗대어 잔잔하고 따뜻한 이야기들로 펼쳐져 있다. 목회방향을 위한 목회자의 생각과 주일설교를 위하여 적었던 작은 글들, 매년 단기선교를 다니며 경험하고 느낀 하나님의 손길이 본서 속에서 살아 숨쉬며 행복과 용기를 주는 메시지로 깊이 뿌리를 내리며 확신의 메시지를 선물해 준다.

저자: 이재호, 출판사: 쿰란


새벽에 듣는 여호와 그이름과 예수 그이름

2008년 휴스턴 한인중앙장로교회에서 연말과 사순절 특별 새벽 기도회 때 이재호 목사가 선포한 말씀들로, 1부에서는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 열 가지를 묵상하였고, 2부에서는 사순절 예수님의 고난을 되새기며 특별히 이사야와 마태복음에 나타난 예수님의 이름에 대해 연구하고 설교 하였다. 하나님의 이름의 의미와 배경을 알아 가면서 믿음의 회복과 기도의 응답 그리고 성령 안에서 치유와 기쁨을 풍성히 누리게 될 것이다

저자: 이재호, 출판사: 쿰란


희망레슨

‘희망’이란 역설적으로 가장 어둠에서 생각나게 되는 것이고 가장 절망 속에서 찾게 되는 것이다. 기독교의 희망의 근거는 베리트(구약에서 하나님의 언약)와 파루시아(신약에서 종말론적인 주님의 임재)이다. 이것은 단순히 현실을 도피하고 타협 혹은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현실 속에서 대항하며 저항하는 것이다. 희망은 이런 고난과 아픔 속에서 절망과 죽음을 경험하면서 역동성을 갖고 자라는 것이다. 하나님의 언약과 종말론적 예수 그리스도가 희망인 이유 때문이다. 아브라함과 요셉을 통하여 하나님의 얼굴을 바라보게 하는 것이 바램이며 기도이다
– 머릿글 중에서

저자: 이재호, 출판사: 한인중앙장로교회 출판부


노인본색 노인예찬

은퇴 하신 후 찾아오는 무료함과 소외감, 연세 드시면서 만나게 되는 무기력감과 부담감에 작은 힘이 되어 드리고 싶어, 또한 이민 생활의 낯 설음속에서 오는 답답함과 안타까움을 돕기 위해서, 그리고 외로움으로 인한 아픔과 불안 해 하던 분들에게 말벗으로 옆에 서 드리기 위해, 오래전 교회 내 연세 드신 분들과 지역의 몇 분 어르신들과 함께 소박하게 시작한 모임, 이제는 상록대학으로 교사와 자원봉사자 그리고 부엌봉사자 60여명과 함께 학생 250여명으로 지난 10년 동안 성장하여 왔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여기까지 함께 할 수 있어 주님께 영광을 드립니다. 특히 어르신들을 지금까지 쉼도없이 멈춤도 없이, 그리고 한치의 소홀함도 서투름도 없이 한결같은 마음으로 섬기는 모든 봉사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소중한 분들의 헌신이 상록대학의 밀알이 되었습니다.

저자: 이재호, 출판사: 쿰란


모세내전

모세가 떠나는 마지막 뒷모습은 훨씬 더 인상적이며 감동적이다. 120년 그의 인생은 심장이 멈출 듯 다시 시작하는 아찔할 정도의 극적인 한 편의 드라마다. 모세, 그는 하나의 무대 위에서 혼신의 연기를 하듯 거침없이 악과 싸우며 불꽃처럼 살아낸 하나님의 사람이다. 그는 무대 아래 백성들의 아픔을 위해서는 서슴없이 달려가서 단숨에 그들을 끌어안고 함께 울어주는 진정한 휴머니스트이기도 하다. 손을 내밀면 바다가 갈라지고 지팡이를 치면 바위에서 생수를 솟아나게 한 그는 위대한 하나님의 종이다. 그런데 가나안 땅 눈앞에서 하나님은 그를 부르셨다.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그곳을 밟지도 못한 채 떠나간 그의 뒷모습은 초라함도 쓸쓸함도 아닌 엄숙하고 거룩하게 다가온다. 하나님의 영광이 그의 실루엣마저 비추어 주고 있기에 그렇다. – 머릿글 중에서

저자: 이재호, 출판사: 쿰란